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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비료> 콤플렉싱(킬레이팅) 에이전트 2021-04-01 16:30:25

세계적인 리그닌 제조사인 노르웨이의 Borregaard에서 판매하는 비료용 콤플렉싱(킬레이팅) 에이전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 작물이 토양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원초적인 영양분이 작물이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적합하게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보편적으로 EDTA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여 미량요소들을 킬레이팅합니다. 보레가드의 콤플렉싱제인 마라스퍼스 AG(Marasperse AG)라는 제품은 킬레이팅제인 EDTA와 비교했을 때 미량요소의 효율성이 더 높아집니다. 오늘은 이 콤플렉싱 에이전트 Marasperse AG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우선 Marasperse AG는 미량요소를 콤플렉싱하는 데 사용되는 소디움계 리그노설포네이트입니다. 리그닌으로 콤플렉싱된 미량요소들은 월등한 저장안정성과 동결융해성(freeze-thraw) 그리고 솔루션의 낮은 점도와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. 거기에다 , 리그닌이기 때문에 유기탄소(organic carbon)와 황(sulfur)의 소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. Marasperse AG로 콤플렉싱된 미량요소들은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, 엽소(leaf burn)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. 기본특성을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, 

 

- 식물 유래

  지구상 재생산이 가장 풍부한 원료인 나무에서 추출됩니다. 제품은 유기탄소와 황의 소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, 모두 물에 잘 녹습니다.

- 사용의 편리성

  액상의 경우 , 솔루션의 점도가 낮기 때문에 이동과 믹싱이 쉽습니다.

- 생산성의 개선

  Marasperse AG로 콤플렉싱된 미량요소들은 , 

  : 솔류션의 낮은 점도 → 배합의 고형분을 높일 수 있게 해 줌

  : 높은 수용성 → 아래 표 참고

  : 저장안정성과 동결융해성

  : 엽소 발생이 없음

 

Insolubles made with Marasperse AG

 

마라스퍼스 AG는 표면 활성 폴리머입니다 (surface active polymer). 그래서 아쥬번트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미량요소들을 잎의 표면에 매우 고르게 분포시켜 줄 수가 있습니다. 그리고 , 

기존의 미량요소 트리트먼트 제품들이 분사(spray) 후 몇 일 동안의 엽면시비 안정성을 제공하는 반면 , 마라스퍼스AG는 더 오랜기간동안 가능케 해줍니다. 또 , 

마라스퍼스AG의 폴리머는 흡습성(hydroscopic)을 가지기 때문에 수용성의 특성을 오래 가지게 해 잎에 뿌려지고 침투하는 데에 유리합니다.

 

EDTA 혹은 아미노산(amino acids)로 배합된 미량요소보다 그 효과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나다는 근거는 , 미국과 스페인에서 진행되었던 몇 년간의 실험을 통해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(귤,복숭아,레몬,토마토 등).

 

이상 콤플렉싱 에이전트 제품인 마라스퍼스AG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, 더 자세한 정보나 샘플은 태왕교역 (02-459-8333)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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